올라오는 구인글들을 보며 한자 적습니다

골프레슨 시장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대기업들이 골목상권에 송두리채 휩슬어   프로들이 1억2 정도로 장사해서 먹고 살던 시장을

수십억 투자해 상권을 송두리채 가져가버리고

 폭리를 취하고 있으니...

프로들은  핼스보다 몬한 대우를 받고 있으니....

헬스트레이너들을 무시하는 말은 아니니 오해하진 마시구요 

골퍼로써 헬스피티 값보다 골프 레슨비가 터무니 없이 싸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골프레슨비가 비싸면 비쌌지 쌀 이유가 없는데....

업주님들 잘 생각해 보세요 기본급에 5:5 가 요즘 시장 기준이 된듯 많은곳이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업주님들 입장에서 시설투자 몇억씩 했으니 당연히 수익 가져가셔야지요 

하지만 프로와 업주는 갑을관계 이전에 서로 윈윈해야하는 상생의 관계입니다 

요즘 골프존 직영점에서 

부터 무료레슨이라는 말도안되는 시스템이 점차 퍼져가고있는데 

이게 말이됩니까 무료레슨이라니요

프로의 한마디는 결국에 프로의 자산인데 무료라니요

1달등록하면 매주2회무료레슨..... 

답답합니다 그럼 1달 등록하면 주2회씩 8일

이용기간도 늘려야지 왜 프로들의 자산인 레슨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려하십니까

결국엔 프로들이 자리를 못잡게 되고

그러다보면 프로가 바뀌고 길게보면 프로나 업주나 결국엔

내리막길이에요 당장의 시설투자비를 볼게아니지요

사업1 2 년 하다 그만두실거 아니잖아요 한프로가 오래 터잡고있어야

회원도 고정되는거에요 물론 문제있는 프로라면 내치는게 맞겠지요

프로님들도 자신의 프라이드를 잘 지켜서 터무니 

없는 조건에 흔들리지 않으셔야 시장이 바로 잡아집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썼지만 읽어보시고 

프로님들도 반성 할 부분이 있고 업주님들도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