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연습장에서 오전/오후 두곳에서 레슨 프로로 일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일했던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와 위탁운영회사를 통해서 프로님들의 더 이상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정보를 공유 드리고 싶습니다. 
아래의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와 위탁운영회사에서 위탁/운영하는 연습장은 가능하시면 가지 마시고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1. 위치: 용인시 동백(두산위브****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 (주)로ㅎㅅ 스포츠 위탁 운영회사)

2. 내용
 1)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의 갑질 사례
   - 프로사무실을 폐쇠하고 연습장 입구쪽으로 책상 및 컴퓨터를 빼 내어 복도 같은 곳에서 근무하게 함.
   - 근무 시간 중에 휴대폰 사용, 음악 및 동영상 청취하지 말라고 통보 함.
   -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입주자 대표 회장이 온도계를 설치하여 휴대폰으로 연동 실시간 확인, 감시하며 
      직원 및 프로들에게 냉,난방기 끄라고 수시로 연락 옴 (입주민 회원들과 수없이 고성 및 마찰이 있음)
    - 입주민 회원들 등록 여부를 수시로 확인 및 체크 하기 위하여 30분 마다 연습장 전체 돌아 다니라고 함.
    - 그물망 뒷편에 외벽 창문을 항상 열어 두라고 지시함.(참고로 그물망 뒷편에 먼지가 수북히 쌓인 공간에 수시로 들어가야 함.)
    - 연습장 마감 후에 순찰을 돌아서 전기 꺼짐 및 점검하여 이상 여부 아침마다 인포 매니저를 통해 사진 찍어서 전달함.
    - 주말에 알바 근무자를 감시하여 인포 매니저에게 수시로 카톡하여 지시함.
   * 결론적으로 입주자 대표회장의 비상식적인 행태가 너무 심함.

 2) 위탁운영회사 (주)로ㅎㅅ 스포츠의 불법적인 부당해고 사례
  - 11개월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입주민 회원들과의 꾸준한 관계와 좋은 소문으로 오전 레슨이 늘어 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위의 위탁운영회사 팀장을 통해서 나가 달라는 통보를 받았음.
    (추후에 알게된 사실은, 대표가 보내는 프로가 근무하기로, 낙하산으로 보낸다고 들었습니다.)
    월요일 오후에 통보해서 다음 주 월요일까지 나가라고 함(휴무일 빼고 근무일수 4일 만에 나가라는 통보를 받음)
    근로 기준법 위반으로 부당해고 사유에 해당하여 강력하게 항의 하였고 대표가 직접와서 면담함.
    참고로 이유는 없으며 '분위기 쇄신' 이라는 말도 안되는 명분을 내세움
    그래서 근로기준법에 근거해서 권고사직하라고 요구하였고 대표가 2주의 시간을 제시하였고
    한달 급여를 추가로 지급하고 레슨비 정산하기로 하였음.
    참고로, 저는 새벽 센터 오픈부터 레슨까지 한점의 부끄럼도 없고 성실하게 근무했다고 자신할 수 있으며 
    레슨회원이 상반기부터 늘어나고 있는 추세였습니다.
   

긴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 
우리 프로님들이 위와 같은 말도 안되는 갑질과 부당해고의 피해를 당하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